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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공부머리 독서법

 

 

 

 

우연히 유투브에서 검색하다 "초등 우등생 90%는 왜 몰락 하는가?"라는 썸네일을 봤다.

그리고는 "음.... 결국 책 읽히라는 소리네~" 하고 그냥 넘어갔다.

 

그러다 웅* 북**을 하고 있으니 큐레이터님께서 이번에 지국에서 최승필님 강의가 있단다. 와서 들으라고 하신다. "저 유투브 봤어요~ 걍 그렇던데요~ 꼭 직접가서 들어야 하나요?" 하니 이제 초등학교 갈 자녀도 있는데, 와서 들으면 더 좋지 않겠냐며 말씀 하시길래 "네! 알겠습니다." 하고 갔던 기억이 난다. (2019년) 

강의를 들은 후 바로 주문해서 읽었는데 도움되는 내용이 많았다.

 

"책 읽는 아이를 믿으세요." 라는 문구가 괜히 위로와 격려가 된다.

 

(2019년)

 

 

사교육은 읽고 이해하는 공부가 아니라 듣고 이해하는 공부가 된다는 것!

언제까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 스스로 읽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

 

언어능력= 읽기능력+사고력=수학능력이다 저자는 말하고 있다.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독서가 좋은 독서라는 이야기에 깊은 공감이다.

나도 책을 읽을 때 줄을 많이 긋고, 다시 보고 싶은 부분은 접고, 나의 생각을 포스트 잇에 적어 두는 편이다. 그런 책은 책 값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참 좋은 책이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반드시 읽어야 될 책이다.

 

 

이제 초등 1학년 자녀를 둔 나에게는 초등 저학년 책읽기 예시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우리 아이는 어느 정도 수준에 포함 되나? 책을 한번 읽혀보고 어떤지 파악해 본다.

뭐든 그렇겠지만 가장 쉬운것도 책읽기 어려운 것도 책읽기라 생각된다.

 

 

어떻게 해야지 재밌게 읽게 할까? 꾸준히 읽게 할까?

카폐에 추천도서: 실패할 확률이 낮은 도서도 있다니 참고 해야겠다.

 

 

재미있는 독서! 그리고 스마트 폰과 멀리는 알고 있지만, 실천 되기 어렵다.

엄마 쉬자고 못 본 척 할 때도 많다.

코로나로 학교도 못 가고, 삼시세끼에 오늘의 학습, 건강, 책까지 읽힐려면 벅차다.

저 학년이니 읽어줘야 하는데 쉽지 않지만, 노력 해 본다.

 

 

 

재미있는 책읽기로 시작해서 습관을 들이고, 작은 보상으로 자부심과 성취욕을 느끼게 한다.

오~~~ 꽤 괜찮은 작전같다. ㅎㅎㅎㅎ

 

 

그리고 책 내용 중에서 '1/3독서에 답이 있다'라는 제목이 있다.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에게 10분 정도 분량책 앞 부분만 1/3만 읽어준다. 그리고 뒷부분은 궁금 하도록(호기심 생기도록) 읽어 주지 않는다. 나머지 뒷 부분은 혼자 읽게 한다. (강압적 분위기 필요: 이 부분이 웃음이) ㅋㅋ

읽은 부분을 대화: 내용 확인 보다는 아이의 소감&인상적 부분 함께 대화 한다는 기분으로 한다.

다음날 같은 책 초반 1/3 읽고, 뒷부분 혼자 읽고, 대화 ㅡㅡㅡ> 1주일 반복

7일째: 10개 핵심 질문을 해 맞는지 점검한다.

이렇게 해서 책을 읽게 하는 방법도 소개 돼 있다. 

 

아주 흥미롭고, 좋은 생각이다. 초등 저학년이나 책을 어려워 하는 친구들에게 접목하면 좋겠다.

 

언제까지 읽어 줘야 하는 생각도 들긴한다. 초등 3학년 때 까진 읽어 줘야 된다고 하지만, 2학년 때 졸업하고 혼자 스스로 즐겁게 읽으면 안되겠니? 요런 생각도 든다.

 

 

 

멋진 말이다!! 학교 교육의 경계선 언제까지 있어야 하는 건지?

내가 국민학교(나까지 국민학교 그 다음 초등학교로 바뀜) 다닐 때도 4지 선다 문제 &답, 요즘도 중학교에서 객관식 중에서 고른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언제쯤 없어질지~ 

 

왜 꼭 4개 중에 답 하나를 골라야 하는지 그게 너무너무 싫었다. 무작정 외우는 것도 싫었고, 이건 왜 이렇게 되는 건지 궁금증이 생기면 물어 볼 분위기도 안 됐다. 설명해 주는 사람도 없었다.

그런 교육을 받으며 나는 미래에 내가 시집가서 아이를 낳아서 학교 갈 때 쯤 되면, 이런 교육은 많이 달라 지지 않을까? 기대와 상상을 했는데, 딱히 모르겠다. 저자 말데로 교과서에 너무 많은 내용을 구겨 넣을려고 하다보니 부작용이 생긴 듯 싶다.

왜? 라는 궁금증이 생기고 그걸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답해 주는 교육 분위기가 됐음 좋겠다.

 

지금 초등 1학년 국어 교과서만 봐도 1학기는 ㅏ,ㅑ,ㅓ,ㅕ 배우다가 2학기는 글에 비유에 대해서 배우는데 너무 빠르다.

이래놓고 선행학습 하는 학부모 탓하면 안된다. 선행학습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어 놓고, 문제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면 안된다. 초등 1학년이 이정도면 3학년, 고학년은 아주 더 어려울 듯 하다.

그래서 수포자도 나오고 학교에서 공부 안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런면에서 독서법을 새로운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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